한국가스공사가 추석 연휴 기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3일 합정 공급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 사장은 공급관리소 주요 시설 운영 현황과 천연가스 공급 현황을 살피고, 추석 연휴기간 천연가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9일부터 19일까지를 '전사 안전관리 강화 기간'로 정하고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 중 가스공사는 휴일 안전 컨트롤타워를 상시 가동하는 한편 안전기술부사장, 장 등 본사 경영진이 전국 사업소와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