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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종 변동성 커…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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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종 변동성 커…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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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반도체 장비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반도체 업종이 전반적 변동성이 커졌다"며 목표주가를 3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전날 종가는 2만2천250원이었다.

류영호 연구원은 "국내 대표 ALD(원자층박막증착) 장비 업체로서 내년에도 탄탄한 실적이 예상된다. 단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업계 투자가 축소될 우려가 있고 중국 매출 비중이 여전히 높은 등의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세계 시장의 동종업계(peer) 기업의 급격한 기업가치 하락을 반영했고,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을 종전 18.2배에서 14.4배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정적 상황을 고려해도 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저평가 영역에 해당한다. 시장이 기다리던 글로벌 업체의 고객 확보나 신규 수주가 가시화하면 단기 주가의 모멘텀(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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