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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VS. 트럼프 첫 TV토론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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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VS. 트럼프 첫 TV토론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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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vs 트럼프, 마지막 TV토론회 전격 분석
친환경 에너지부터 세금 정책까지, 대선 전 마지막 토론회에서 두 후보의 정책 차이점 집중 조명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리는 대선 전 마지막 TV토론회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맞붙게 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ABC방송 주최로 광고를 포함해 총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대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토론회 규칙에 따르면, 후보자들은 펜과 메모장, 물병 한 병만 제공받으며, 다른 자료는 지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상대방이 발언 중일 때는 마이크를 끄기로 합의했으며, 사회자의 질문에는 2분 내로 답변해야 합니다. 이후 사회자와 후보자에게는 각 1분씩 추가 질의 및 답변할 시간이 주어지지만, 후보자 간 상호 질의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세금 정책을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포함한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세액 공제 등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기업 실적과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이어갈 전망이며, 중산층 이하에 대한 감세와 대기업에 대한 증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고물가를 바이든 행정부의 탓으로 돌리며,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 대신 석유와 천연가스 채굴을 늘려 에너지 비용을 낮추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인세율을 현행 21%에서 15%로 낮추겠다는 등 보편적 감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토론회를 앞두고 해리스와 트럼프 수혜주 찾기에 시장이 분주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스가 바이든표 친환경 정책을 이어감에 따라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등 전기차 제조업체와 충전 인프라,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트럼프가 백악관에 재입성할 경우 엑슨모빌, 셰브론 등 석유기업과 화석연료 관련 주가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두 후보의 정책 차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련 정책과 발언들은 내일 월렛 코너에서 다시 한번 다룰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지윤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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