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는 월요일에 AI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가 엔터프라이즈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그룹의 사업부 ShareFile을 약 8억 7,500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거래는 11월 30일에 끝나는 Progress의 회계연도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시 립슨이 2005년에 출시한 ShareFile은 파일을 전송하고 저장할 때 고급 암호화 방법을 사용한다.
이 사업부는 86,000명 이상의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Progress의 연간 매출에 2억 4,000만 달러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사추세츠주 벌링턴에 본사를 둔 Progress의 시장 가치는 약 25억 달러다.
이 회사의 제품은 고객이 IT 인프라를 모니터링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며,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된다.
프로그레스는 향후 거래와 자사주 매입을 위해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자본을 부채 상환으로 전환할 계획이므로 ShareFile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분기 배당금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