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4, 전 세계 혁신의 중심에서 삼성과 LG가 빛나다
100주년 맞은 IFA에서 연결된 기기와 AI 혁신에 주목, 삼성과 LG전자가 주도
전시회 IFA 2024가 독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39개국에서 2,200개 이상의 기업과 관련 단체가 참가해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을 주제로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CNBC는 이를 유럽의 CES라고 평가하며, 세계 3대 전자 IT 전시회 중 하나로 IFA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연결된 기기와 인공지능(AI)에 대한 혁신이 주목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한 제품들이 더 많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사물 인터넷(IoT)의 성장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글이 스마트홈 산업에 큰 투자를 하는 등, 기술 기업들의 스마트 제품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혁신의 중심에 섰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보안을 강화하는 리셋 보호 기술, 에너지 절감을 돕는 플러스 커넥트 기능, 사용자의 목소리와 위치를 인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ID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AI 동반자 볼리를 통해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LG전자 역시 중국 TCL의 기술력에 주목하며, 스크린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TCL은 풀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공개하며 생활 가전 분야에서의 혁신을 선보였습니다. 하이센스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와 유사한 제품을, LG전자의 AI 집사와 비슷한 미니 AI 로봇 할리를 공개하며 AI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IFA 2024는 AI에 초점을 맞춘 전 세계 가전업계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은 AI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용자의 삶을 풍요롭게 할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IFA 2024는 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고, 전 세계 기업들이 어떻게 혁신을 통해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삼성과 LG를 비롯한 전 세계 기업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앞으로의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지윤 외신캐스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