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추석을 기념하며 브랜드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죽 제품들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개되는 제품 중에는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출시되는 제품도 있다.
여성 핸드백 라인은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인 홀스빗 '1955'를 선보인다. 로소 앙코라 색상은 한국 단독 출시 제품이다. 또 홀스빗 제품군 엠블럼(상징)이 적용된 지갑도 다양한 색상과 소재로 나온다.
남성 제품 중 검은색 가죽과 구찌를 대표하는 패턴인 GG 모노그램(두 개 이상의 글자를 합쳐 한 글자 모양으로 도안화한 글자)이 새겨진 제품들이 나온다. 지갑과 카드 케이스, 파우치는 한국에서만 선보인 제품이다.
남성과 여성을 위한 리 웹 스니커즈의 새로운 디자인도 출시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