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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레브 리조트', 다양한 할인 혜택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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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레브 리조트'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젊은 층은 물론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조트 특별 분양'과 '리뉴얼 오픈 기념 특별상품' 두 가지이다.

'리조트 특별 분양'은 전용면적 78평대 규모의 고급형 리조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년 뒤에 입회금을 돌려받을 수 있고, 10년 동안 지속되는 건이다.

오레브 리조트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10년 동안 매년 JW메리어트 제주 호텔과 레지던스, 오레브 리조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캐시(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현장 체험 이후 즉시 계약 시 객실료 50% 할인 혜택이 있으며, 골프 그린피 무료 혜택을 2년간 제공한다. 다만, 오레브 리조트 리뉴얼 기념으로 제공하는 혜택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우선 서귀포 주상절리 위에 자리 잡은 '오레브 리조트'는 자연 경관 뿐만 아니라 제주 유일의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5월 그랜드 오픈한 온천은 제주도에서 유일한 국민 보양 온천이다. 지하 2,000m에서 끌어올린 온천 수는 유리탄산(FreeCO2)을 활용해 혈액순환, 고혈압, 심장질환, 동맥경화 등의 치료와 심신 요양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레브 핫스프링&스파'는 인도어풀, 아쿠아스파, 찜질스파 등으로 구성됐다. 인도어풀에는 7가지 수중 운동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바데풀이 있고, 찜질스파에는 핀란드 사우나, 황토 사우나를 비롯해 소금 입자를 순환시켜 기관지에 도움을 주는 할로테라피와 실제 눈을 사계절 내내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룸이 있어 특색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오레브 리조트'에서는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물방울 화가'로 알려진 김창열 화백을 비롯해 2000년대 초반 미술계의 '핀업 보이'로 알려진 '존 커린', 극사실주의자인 '마우리치오 카텔란', '팝아트의 교황'으로 알려진 '제프 쿤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이름을 딴 '박서보 미술관'이 건립 중이어서 오레브 리조트 전체가 색다른 차원의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한다.

현대 건축의 거장 페르난도 메니스가 설계를 맡은 '박서보 미술관'은 생전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중시했던 박 화백의 예술과 정신세계를 반영할 예정이다. 메니스는 환경에 적응하고 그 안에서 전통적인 것을 찾아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박서보의 성찰적인 작품과 제주도의 화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박서보 미술관'은 3층 건물로 약 80%가 지하에 지어지고 제주서 널리 발견되는 화산암의 일종인 현무암과 콘크리트를 혼합한 자재를 사용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건축가가 발명한 새로운 유형의 콘크리트인 피카도(Picado)로 지어지며 자연 채광과 그늘이 내부 공간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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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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