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에 따르면, 2분기 개인 소비지출(PCE) 상승률이 전분기 대비 2.5%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이전 예비치보다도 하향 조정됐다. 이는 1분기 PCE 상승률이 3.4%였던 것과 비교해 볼 때, 인플레이션이 점차 잡히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2분기 근원 PCE 또한 2.8%로 상승했으나, 지난달 예비치보다 하향 조정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의 이목은 내일 공개될 7월 PCE 물가지수에 집중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7월 PCE가 전년 대비 2.5%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마켓워치는 9월 금리나 기조가 이미 충분히 확고히 자리 잡았기 때문에 이번 PCE 결과가 시장 추세를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히려, PCE 데이터보다는 다음 주에 발표될 고용 지표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 1천 건으로 증가해 예상치를 하회하며 전주 대비 2천 건 감소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6만 8천 건으로 전주 대비 1만 3천 건 증가했으며, 이는 약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로이터통신은 자동차 공장의 일시적 폐쇄와 허리케인 베릴의 영향 등 계절적 요인이 사그라들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오늘 2분기 PCE와 고용지표 발표 후 바켓 리치먼드 총재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연준위원들이 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데 관심이 없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만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다. 물가가 안정되는 데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전했다.
이번 경제 지표와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인플레이션 조절과 경제 안정화를 위한 정책 입안자들의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여자들은 앞으로 발표될 경제 지표와 정책 결정자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경제의 방향성을 예측하려 할 것이다.
송관종의 주식신호등 앱에서는 AI 도입 가속화로 매출 확장 기대를 받고 있는 셀바스AI를 오늘의 적오병으로 꼽았다. 주식신호등 앱에서는 30일 오전 9시 22분경 셀바스AI 종목을 관심 종목으로 등록하였으며 셀바스AI 주가는 30일 오후 11시 27분 전일보다 400원(+2.89%) 오른 14,250원이다. 주식신호등 앱은 셀바스AI 매도가로 15,880원, 손절가는 12,98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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