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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버크셔, 비 빅테크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워런 버핏의 94세 생일 전, 버크셔 회사웨이의 역사적인 시가총액 달성으로 화제


월가에서 주목하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가 현지시간 28일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서며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번 성과는 버핏 회장의 94세 생일을 앞두고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 대형 기술 기업이 아닌 비빅테크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1조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로이터와 CNBC는 이번 성과가 투자자들이 버크셔 헤서웨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뢰와 미국 경제에 대한 상징적인 존재로서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CFRA 리서치의 캐시 세이퍼트는 이를 회사의 탄탄한 재정과 프랜차이즈 가치의 입증으로 보았습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원래 작은 섬유회사로 시작하여, 1965년 워런 버핏이 인수한 이후 보험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철도, 제조업, 금융업, 소비자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자회사를 거느린 복합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버핏은 미국에서 태어난 것을 자신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으며, 미국의 근본적인 힘과 회복력, 경제적 진보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습니다.

버핏의 투자 철학은 가치투자의 중요성과 장기 투자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그는 애플,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무디스 등에 장기간 투자하며,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버크셔의 현금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행보는 일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버크셔는 애플 지분을 대규모로 매도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셰브론, 캐피털원, 티모바일, 파라마운트 등의 지분도 전량 매도하거나 비중을 줄였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버핏은 여전히 큰 돈을 벌면서도 위험은 매우 적은 기업을 찾기 전까지 섣불리 투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투자 철학과 미래의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이룬 이번 성과는 단순히 숫자를 넘어서는 의미를 가지며, 그의 투자 철학과 미국 경제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현실로 이어졌는지를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와 버크셔 헤서웨이의 성장은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지윤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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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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