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37

  • 12.57
  • 0.49%
코스닥

748.33

  • 8.82
  • 1.19%
1/4

尹 "국민연금 '국가지급 보장' 법률에 명문화"

"기초연금 '월40만' 임기내 인상 약속"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尹 "국민연금 '국가지급 보장' 법률에 명문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을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에서 "노인은 가난하고 청년은 믿지 못하는 지금의 연금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래야 청년들에게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줄 수 있다"며 "장기간 지속 가능한 개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금 소진 연도를 8~9년 늘리는 모수 조정만으로는 안 된다"며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모수 조정과 함께 기금 수익률을 높이고 자동 안정 장치를 도입해 연금의 장기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기초연금 월 40만 원을 목표로 임기 내 인상을 약속 드린다"며 "현재 1인 가구 기준 월 71만 원의 생계급여를 받는 어르신들은 감액하던 금액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