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네가 왜 여기에'...동해까지 온 아열대 생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네가 왜 여기에'...동해까지 온 아열대 생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북 포항 인근 동해 바다에서 아열대성 해양생물이 잇따라 발견됐다.

    ADVERTISEMENT


    2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 26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쪽 바다에서 흑범고래 여러마리가 헤엄치는 모습이 어업 관계자들에게 목격됐다.

    흑범고래 무리는 꼬리를 치거나 물 위로 떠 오르기도 했다. 흑범고래는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보호생물로 큰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따뜻한 바다에 사는 생물이지만 우리나라 해역에서도 여름에는 가끔 나타난다.

    지난 24일 포항 인근 해상에서는 해양보호생물인 고래상어 한 마리가 어업 관계자들에게 목격됐다.


    고래상어는 주로 열대 먼 바다에 서식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도 종종 보인다.

    8월 초 포항 인근 바다에 청새치와 만타가오리(쥐가오리)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ADVERTISEMENT


    청새치나 만타가오리 모두 주로 아열대 해역에서 사는 해양생물이다.

    한 어업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함께 최근 고수온 현상으로 동해에서도 아열대성 해양생물이 자꾸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사진=연합뉴스)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