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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신용등급 '올A'...높아진 위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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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신용등급 '올A'...높아진 위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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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현대차와 기아가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았습니다.

    일본 토요타와 혼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입니다.


    고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로(S&P)부터 A- 신용등급을 받았습니다.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A등급을 받은지 반년만입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올A를 받은 완성차 회사는 현대차·기아를 포함해 벤츠와 토요타, 혼다 이렇게 전 세계 4곳뿐입니다.


    판매대수 기준 세계 3위 오른데 이어 향후 사업전망과 재무건전성에서도 정상급으로 인정받은 겁니다.

    연간 생산량이 현대차·기아보다 많은 독일 폭스바겐의 신용등급은 한 단계 낮은 BBB+, 미국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B등급에 그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이 이처럼 높이 평가된 건 돈 벌줄 아는 회사로 변신하면섭니다.

    실제로 상반기 양사 합산 영업이익률은 10.7%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1위입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SUV와 하이브리드 차 같은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로 유연하게 대응한 결과입니다.

    [김성래/한화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그동안 실적이 괜찮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현금 흐름이나 이런 것들이 개선이 됐고 축적돼서 향후 자본적지출(CAPEX)이나 신규 투자를 하는데 있어 자금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봅니다.]


    상반기 현대차는 18조원, 기아는 13조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들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올라간 만큼 이자로 나가는 돈이 줄면서 신사업 투자나 주주환원 여력도 더 생기게 됩니다.

    현대차는 한 단계 올라선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 투자자들과 투명한 소통에 나섭니다.

    내일 진행되는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앞으로의 경영전략과 재무건전성 목표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고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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