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올해 세차례 금리인하"...기대감 키우는 월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올해 세차례 금리인하"...기대감 키우는 월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 이후 월가에서 연내 세 차례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오펜하이머는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금리를 0.25%p 낮춘 뒤 필요에 따라 11월과 12월에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존 스톨츠퍼스 오펜하이머 수석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지난주 파월 의장의 잭슨홀 발언으로 금리인하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9월과 11월, 12월 총 세 차례 금리인하를 전망하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주식 시장에도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증시 상승랠리가 빅테크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며 "포트폴리오 구성시 당분간 중소형주들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샘 스토벌 CFRA 리서치 수석 전략가도 연준이 9월, 11월, 12월에 각각 0.25%p씩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연준이 수익률 곡선에 뒤처져 있다는 사실을 시장에 알리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며 "너무 급하지 않게 연말까지 총 세 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CNBC)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