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레이저가 배터리 조립 공정에서 사용되는 셀추적 레이저 마킹 시스템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배터리 화재와 같은 문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가는 오늘 17.4%의 상승세를 보입니다.
전문가는 한빛레이저의 주가 상승이 주로 레이저 마킹 시스템과 관련된 이슈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외에 단기적으로 기대할 만한 부분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올해 초 스펙 상장을 통해 상장한 이 회사는 상장 이후 지속적인 주가 하락을 겪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실적 또한 전년 대비 급감했습니다.
이차전지용 레이저 기기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한빛레이저의 기술은 전기차 시장의 둔화세와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해 단기적으로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당분간 부정적인 감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배터리 화재와 관련된 테마주들이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배터리 화재가 처음 발생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생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전기차 시장의 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크다고 보고 있으나, 당분간은 시장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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