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본사 E스퀘어에서 8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내부 결속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하반기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며, 다양한 AI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에듀윌은 1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한 바 있다. 주력 아이템인 공인중개사의 전년대비 성장세에 힘입어 7월에도 7억원 이상의 당월 영업이익을 이어가며 연간 흑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회사 측은 긴축 경영과 조직 재정비 외에도 기본으로 돌아가(Back to the basic)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이러한 성과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봤다.
에듀윌은 매월 전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직원간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업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내부 결속력 강화에도 힘쓴다.
또 우수 부서 및 우수 직원 시상을 진행, 성과를 인정받은 직원들이 더욱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직원들은 회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매월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있다.
에듀윌 양형남 대표는 "전 직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회사가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해 '에듀윌 원팀'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