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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나는 냄새, 향수 원료로"

'2-메틸이소보르네올' 생산 남조류 발견 및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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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나는 냄새, 향수 원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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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냄새 생산 미생물(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비 냄새를 만드는 미생물을 향수 원료로 활용하는 특허가 나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비 냄새' 원인 물질(2-메틸이소보르네올)을 생산하는 남조류를 발견하고 관련 균주를 배양할 수 있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섬 지역 토양 남조류 연구에 착수한 연구진은 목포시 고하도의 토양에서 2-메틸이소보르네올을 만드는 미생물을 발견했다.

    2-메틸이소보르네올은 비가 내릴 때 맡을 수 있는 냄새나 흙냄새를 일으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다.


    2015년 프랑스 향수 브랜드 '에따 리브르 도량쥬'에서 비 냄새를 응용한 향수를 내놓은 바 있는데, 유럽을 중심으로 산업적인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 연구에서도 이 냄새가 집중력을 높이는 등 두뇌 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아가 이번 발견은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섬지역 토양 남조류의 산업적 활용 측면에서 우수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2-메틸이소보르네올이 뇌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에 대한 추가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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