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TV는 역시"…19년 연속 1위 한발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TV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 28.8%로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 19년 연속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금액 기준 점유율은 LG전자가 16.6%로 2위를 차지했고, TCL(12.1%), 하이센스(10.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 49.4%, 수량 기준 점유율 52.6%로 각각 1위를 지켰다.

TV 가격대별로 보면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점유율 52.8%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1천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QLED TV 판매 호조로 점유율 52.8%를 기록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 점유율은 29.6%를 달성했다. 특히 98형 판매 호조에 힘입어 80형 이상 시장에서도 점유율 33.5%로 1위를 이어갔다.

수량 기준 세계 TV 시장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18.3%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삼성전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