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1.92

  • 42.98
  • 1.79%
코스닥

705.76

  • 19.13
  • 2.79%
1/4

전 사격연맹 회장, '임금체불 혐의' 피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병원을 운영하며 의료진에게 임금을 제때 주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 신명주 전 대한사격연맹 회장이 16일 검찰에 고소당했다.

그는 지난 6월 제31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에 선출되어 올림픽 출장까지 다녀왔지만 직원 임금체불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자 이달 9일 사임했다.

신 전 회장이 운영하는 명주병원 소속 의사 3명은 이날 오전 신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인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WAY 정준길 변호사에 따르면 신 전 회장은 명주병원 소속 의사 8명에게 올해 4월부터 총 5억8천4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신 전 회장은 보유 부동산을 팔아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