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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엠폭스 비상사태 선포" [글로벌 원자재·ETF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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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지수 ETF 시장이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SOXX 반도체 ETF가 4.81%의 상승률로 선두를 달렸으며, 소비재 섹터(XLY)와 기술 섹터(XLK) 역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자재 시장도 다양한 동향을 보였는데, 유가는 전일 대비 1% 회복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긍정적인 소매판매 지표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경기 침체 우려를 불식시키며 원유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천연가스 선물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에 따라 주간 천연가스 재고량이 전주 대비 감소하며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대두 선물은 미국 농무부의 수출량 발표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후반에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밀선물은 전일 대비 1%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는데,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항구 공격과 미국 남부평원의 건조한 날씨, 그리고 EU의 폭우로 인한 밀 생산량 차질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설탕 선물은 인도와 태국의 사탕수수 작물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예측에 따라 하락했으며, 코코아 선물은 가나 지역의 작물 질병과 불법 수확 이슈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금속선물들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완화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ETF 시장에서는 벵가드 헬스케어 ETF(VHT)와 SPDR 소매 ETF(XRT)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VHT는 코로나19와 엠폭스 확산 소식에 따라 백신 관련주와 비대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WHO의 경고와 UN 보건당국의 지원 소식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XRT는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 상승과 버크셔 해서웨이의 울타뷰티 주식 매수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월마트의 실적 발표와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섹터와 원자재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동향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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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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