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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수요 둔화 우려에 약 2% 반락 [글로벌 원자재·ETF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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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수요 둔화 우려에 약 2% 반락 [글로벌 원자재·ETF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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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와 함께 3대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도 동반 상승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섹터별로는 SOXX 반도체 ETF가 4% 상승한 반면, XLE 에너지 ETF는 1%대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원자재 시장도 다양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전일 중동 지역의 긴장감 고조로 급등했던 유가는 오늘 1.9% 하락 전환했습니다.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8월 무더위 전망과 재고량 감소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후장에 들어서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면서 1% 하락 마감했습니다. 대두와 밀 선물은 공급량 확대 전망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대두 선물은 2020년 9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밀렸습니다.

설탕선물은 인도 정부의 에탄올 가격 인상 고려 소식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에탄올 가격 상승은 설탕 생산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설탕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코코아는 전일 대비 2.6% 상승하며 저가 매수세의 유입을 확인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며 소폭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주요 금속 선물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은 중동 긴장감 고조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했으나, 은은 0.3% 하락했습니다. 팔라듐은 3%대 상승했고, 백금과 구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증시를 추종하는 알파덱스 펀드(FJP)는 지난주 사상 최대 낙폭을 겪은 후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일본의 니케이 지수는 3.45% 상승하며 3만 6천선을 회복했으며, 이는 AI 종목의 상승세와 반도체 관련 주가의 동반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엔달러 환율의 안정세도 일본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오일 펀드(USO)는 WTI를 추종하며, 유가는 지정학적 긴장감 속에 전일 4% 이상 급등한 후 오늘은 1%대 반락했습니다. 글로벌 원유 수요 둔화가 중동 우려를 덮었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오펙플러스의 감산 지속 여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ETF와 원자재 시황에 대한 다양한 움직임이 관찰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투자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조윤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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