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13일 "모든 금융권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만큼, 새마을금고도 대출 연체율 관리와 각종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대응을 강화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회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하반기의 주요 전략과제로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새마을금고 경영 합리화 ▲위기관리 능력 제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꼽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한국은행과의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공식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금융당국과의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유동성 확충 방안을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