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37

  • 12.57
  • 0.49%
코스닥

748.33

  • 8.82
  • 1.19%
1/4

한수원, 경주시 청년 창업에 2.5억 원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수원, 경주시 청년 창업에 2.5억 원 지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시, 경주 청년센터와 함께 예비 청년 창업가 지원에 나선다.

한수원은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으로 올해 6개 청년기업 창업에 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경주 황오동 일대의 원도심 내 재생구역 안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9개 창업기업에 6억 원을 지원했다.

한수원의 창업 지원금은 창업 초기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시설자금과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홍보, 컨설팅, 사후관리 등에 사용된다.

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창업지원 아카데미 등을 시행해 사업 지원의 효과를 높이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3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경주시 창업특구 조성사업이 원도심 구역의 상권을 살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한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