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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월 친환경차 점유율 50%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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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월 친환경차 점유율 50%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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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중국에서 판매된 전체 차량 중 절반이 순수 전기 자동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승용차협회(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는 지난달 소위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50.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NEV의 성장 속도는 6월의 28.6% 급증에서 가속화됐다.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6월 9.9% 증가율보다 7월 14.3% 증가했다.

    다만 전체 국내 자동차 판매는 부동산 시장 위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3.1% 감소했다.


    자동차 시장의 약세로 인해 중국 국가계획국은 지난 7월 말 차량 구매에 대한 현금 보조금을 구매당 최대 2만 위안(2,785달러)으로 두 배로 늘리고 보조금이 처음 도입된 4월부터 소급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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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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