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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북대표단 선발 완료·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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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아마추어 e스포츠 행사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이하 제16회 KeG) 전북지역 대표 선발전이 지난 3일 진흥원 1층 네트워킹 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전북 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17일~18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KeG의 전국 결선에 전북 대표로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 등 2개 종목으로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진행됐다.

앞서 7월 27일부터 28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예선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팀(10명) △FC 온라인 4명 총 14명을 선발했다.

본선은 진흥원에 마련된 오프라인 무대에서 이스포츠 전문 중계진 최영철 캐스터와 게임 해설가이자 광동프릭스 파트너 BJ인 ‘아뚱’유헌수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서의 치열한 접전 끝에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뱀의머리팀(성태효, 정용준, 윤도현, 류강민, 이재희)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지역 대표로 선발됐고 FC온라인 종목에서는 문신권(1위), 박영준(2위) 선수가 선발됐다.

전북 대표로 선발된 7명의 선수에게는 상금과 함께 전북 대표단 커스텀 유니폼과 함께 전술노트, 머그컵, 보조배터리등을 포함한 선수단 키트가 지급됐다.
전국 결선대회 우수 성적을 목표로 프로게이머 전문 교육기관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대표단 선발전뿐만 아니라 FC온라인 프로게이머 출신 유성주 코치와 대회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게이머를 이겨라’ 등 현장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전북대표단으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이번 제16회 KeG에서 전북 대표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도에서도 이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이스포츠를 통한 문화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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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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