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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사브르 금메달 구본길, 일산차병원서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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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사브르 금메달 구본길, 일산차병원서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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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이끈 '맏형' 구본길 선수가 지난 3일 일산차병원에서 득남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9시경 3.17kg대의 건강한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는 설명이다. 구본길 선수는 첫째·둘째 아들 모두 일산차병원에서 출산했다.

아이는 구본길이 단체전 경기를 치르는 날 태어날 예정이었지만, 부인인 박은주 씨가 코로나 19에 걸리면서 출산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4일 귀국길에 올라 5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구본길 선수는 “홀로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주치의 박성철 교수를 비롯한 일산차병원 모든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치의 박성철 교수는 “산모의 코로나 감염이 있었지만 더욱 안전한 분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구본길 선수의 금빛 행진처럼 구본길 선수 가족과 둘째 아들의 앞날이 항상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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