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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제조업 위축 추세...증시 하락 원인 [굿모닝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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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공포에 미국 제조업 지수 8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미국 경제 지표 악화와 영란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 미-러 수감자 교환까지 다양한 글로벌 이슈가 시장에 영향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내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ISM에서 집계한 7월 미국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PMI)는 46.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나타내는 지표에서 넉 달 연속 위축되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신규 주문지수와 생산지수 또한 하락세를 보이며 경제의 둔화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 악화 속에서도 영란은행은 금리를 5%로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영란은행은 물가 압력이 충분히 완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애틀랜타 연은은 3분기 GDP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영국에서도 연준보다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금리 인하 결정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미국 경제는 고용 지표에서도 악화의 조짐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미국 최대 자동차 생산지인 미시간주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미국과 러시아는 오늘 총 26명의 수감자를 교환했습니다. 이는 201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수감자 교환으로, 양국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중에는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도 포함되어 있어, 국제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글로벌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지수의 하락과 고용 지표 악화는 미국 경제의 둔화를 시사하며, 영란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은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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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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