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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집중분석 -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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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FOMC 집중분석 -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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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 상황에 따른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기자회견과 이에 대한 글로벌 반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향후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해 어떤 신호를 보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외신과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해 연준은 최근 몇 달간 2% 목표에 대한 추가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PC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5% 상승하며 장기 목표인 2%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금리를 너무 빠르게 또는 너무 느리게 인하하는 것이 모두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가 견고하고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연준은 필요한 만큼 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6월 미국의 실업률은 4.1%로,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강한 일자리 창출은 25세에서 54세 사이의 노동 참여율과 높은 이민율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준은 현재 노동시장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으나 과열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외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이에 대한 파월 의장의 입장이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전반적인 데이터와 견고한 노동시장 유지 여부를 확인한 후 인하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선제적인 금리 인하를 통해 노동시장 냉각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두 가지 리스크에 대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월가의 반응도 주목할 만합니다. JP모간은 연준이 성명에서 선택권을 유지했지만, 앞으로 나오는 경제 데이터가 9월 인하를 허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간스탠리는 이번 성명이 9월 인하를 설정했다고 주장하며,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에 대한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8월 말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추가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7월 FOMC 회의와 파월 의장의 발언은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연준이 실제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앞으로 나올 경제 데이터와 글로벌 경제 상황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지윤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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