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통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8월 1일부터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농식품 100대 통계표'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흐름에 맞춰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홈페이지를 웹·모바일 반응 시스템으로 전환했고,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 주요통계' 등 약 2500종의 통계자료를 구축했다. 올해는 시각화된 농식품 통계정보를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농식품 100대 통계표'는 농지와 농산물 생산액, 유통, 소비, 고용, 물가 등 농식품 통계정보를 시각화한 콘텐츠로 누구나 손쉽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농식품통계'를 검색해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KASS)' 앱을 설치하면 휴대전화에서도 언제든지 활용 할 수 있다.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농식품 100대 통계표를 통해 언제든지 필요한 농식품 통계정보를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농정과 농식품 정책 수요자 입장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를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