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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연간 이익 마진 전망 축소…아시아 지역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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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26일(현지시간) 모델 변경과 아시아 지역의 침체된 시장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핵심 자동차 부문의 연간 이익 마진 전망을 축소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분기 자동차 부문의 조정 이익이 27.5% 감소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LSEG의 추정치인 26% 감소보다 부진한 수치다

이번 분기 이자 및 세금 공제 전 이익(EBIT)은 LSEG 컨센서스와 같은 19.1% 감소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10~11% 범위의 조정된 매출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는 이전 예상 10~12%에서 감소한 수치다.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은 중국 내 치열한 현지 경쟁, 공급 병목 현상, 지속적으로 높은 이자율과 맞물려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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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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