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법인 마로(대표 박정연 노무사)가 최근 법인 산하에 ‘올곧은 노동법 교육센터’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로는 효율적인 법률 자문 및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조사뿐 아니라 다수의 노동법 강의 실적을 토대로 소속 노무사들과 함께 ‘올곧은 노동법 교육센터’를 통한 보다 높은 수준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명 ‘올곧은 노동법 교육센터’는 법인 내부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센터 로고나 영문명 역시 같은 과정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올곧은’이라는 센터명은 이후 하게 될 노동법 교육의 지향점이 올곧았으면 하는 바람을 뜻한다.
'올곧은'은 ‘마음이나 정신상태가 바르고 곧다’, ‘완전하거나 제대로 되어있다’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이를 영문으로 변환하고자 하면, ‘올곧은’ 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영어단어가 없지만, 유사한 단어 서너 개 중 최종적으로 선택된 단어가 바로 'Upright'다. ‘올바른’의 뜻, RIGHT를 함의하고 있다는 점이 선택에 가장 큰 주효한 이유가 되었다고 마로 측은 밝혔다. 이렇게 완성된 영문명 ‘UPRIGHT LABOR LAW EDUCATION CENTER’를 담은 법인 로고는 아래와 같이 최종 결정됐다.
이후 올곧은 노동법 교육센터는 노동법 교육 뿐만 아니라, 노사관계 교육, 노동 인권교육과 더불어 노동인권 범주 안에 있는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같은 법정 교육 역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점이 있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이나 괴롭힘 예방 교육의 경우에는 임원특강이나 확장 형태의 고충 상담원 교육도 진행한다. 나아가 신입사원 교육이나 여러형태의 집체교육의 경우 전문 교육기관 혹은 업체와의 MOU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초대 센터장으로 활약하게 될 박정연 노무사는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을 기획하고, 집단지성의 힘으로 수준 높은 교육안을 마련하여 제대로 된 양질의 노동법 교육을 해보자는 취지로 센터를 출범하게 됐다”며, “제대로 된 노동법 교육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노동법 교육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