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바이든 압도하더니..트럼프 "해리스, 나와 토론 붙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바이든 압도하더니..트럼프 "해리스, 나와 토론 붙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를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 토론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토론하기를 당연히 원한다면서 "나는 실제로 한 차례 이상 토론하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 후보이든, 공화당 후보이든 토론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은 정말로 중요하다"며 해리스 부통령에게 자신의 토론 제안에 응할 것을 압박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달 27일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을 벌인 바 있으며,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압도했다.


    특히 이때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피곤한 기색으로 말을 더듬거나 뒷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가 하면 맥락에서 벗어난 발언을 해서 고령에 따른 건강 및 인지력 저하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지난 21일 후보 사퇴로까지 이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의 토론도 바이든 대통령과의 토론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토론에 자신감을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녀와 토론하기를 원한다"면서 "그들(바이든과 해리스)은 똑같은 정책이기 때문에 그녀도 (나와 토론하고 나면) 별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