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6.35

  • 4.23
  • 0.17%
코스닥

690.25

  • 6.90
  • 1.01%
1/4

카드 대신 손으로 '삑'…佛 유통업체 시범 도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프랑스에서 손바닥 결제가 시범 도입된다.

23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 까르푸는 오는 29일부터 파리 중심부인 6구의 한 매장에서 이 시스템을 가동한다.

손바닥 정맥 패턴과 신용카드를 사전 등록한 후 결제 단말기에 손바닥을 대 신원이 확인되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결제 단말기 전문 업체 인제니코가 기술을 개발했다.

미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홀푸드 매장에서 이 생체인증 기술을 쓰고 있으며, 올해 4월엔 일본의 슈퍼마켓 체인 도부스토어가 일부 점포에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까르푸는 "유럽에서는 처음"이라며 "고객이 신용 카드를 꺼내지 않아도 돼 결제 과정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인제니코 홈페이지 캡처)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