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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통령' 나오나…다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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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통령' 나오나…다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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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하지만, 22일 장 초반 '트럼프 수혜주'로 불리는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상승 추세인 비트코인 가격은 6만 8천 달러선을 넘어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블록체인 업체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천300원(15.59%) 오른 9천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술투자는 전장보다 480원(5.68%) 오른 8천920원에 거래 중이다.

역시 두나무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화투자증권(3.24%)을 비롯해 SGA솔루션즈(15.38%), 티사이언티픽(2.72%), 위지트(2.95%), 다날(1.05%) 등 가상화폐 관련 종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종목들은 지난 1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사건 이후 당선 가능성이 커지자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을 '가상화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 기술 혁신의 산실로 평가받는 실리콘밸리 리더들이 잇따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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