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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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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통령 후보로 벤스 상원의원 지명하며 대선 전략 강화
피습 사건 이후 첫 등장한 트럼프, 연설문 버리고 미국 통합의 메시지 전달 예고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 주말 사이 발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습 사건 이후 이틀 만에 개최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등장과 동시에 현장에서는 그의 유세마다 사용되던 입장음악 'God bless the USA'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와 함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부통령 후보로 강경 보수파로 알려진 벤스 연방 상원의원을 선택했습니다. 벤스 상원의원은 불법 이민 차단, 기후변화 평가절하,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등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은 견해를 보여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격 사건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연설문을 과감히 버리고 역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연설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이번 기회를 미국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으며, 자신에게 그런 기회가 주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피습 사건과 그 여파가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전당대회에 대해 외신들도 주목했습니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번 사건을 미국 정치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 중 하나로 평가했으며, 프랑스 르몽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위상이 강화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요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번 등장이 그의 정치적 건재함의 정점을 보여주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에서는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트럼프 수혜주가 증시를 견인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호주의적 경제정책이 신흥국 통화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되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금융, 방위, 인프라 관련주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주주로 있는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유의미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또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화당 전당대회는 오는 18일 밤에 진행될 대선 후보직 수락연설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기 정부 국정 비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도 다음 달에 열릴 예정이며, 이에 대한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해질 예정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지윤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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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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