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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줄여라"…테슬라 랠리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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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 줄여라"…테슬라 랠리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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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가 테슬라의 랠리가 곧 힘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웰스파고의 콜린 랭건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해 비중축소 투자 의견을 재확인했다.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다루는 대부분 투자회사 애널리스트들이 대체로 매수 혹은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고 있는 월가의 낙관적인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행보다.

랭건은 최근 이뤄진 테슬라의 랠리가 인도 건수 개선, 일론 머스크의 급여 보상 패키지 승인, 로보 택시에 대한 과대 광고 그리고 기술적 요인에 대한 일시적인 낙관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과도한 투자자들이 경고 신호를 무시하고 있다"며 2분기 인도 건수가 전년 비 5% 감소한 점과 매출이 대체로 금융 프로모션에 의해 부풀려진 점 등을 지적했다.

또한 그는 로보택시 공개가 10월로 연기 된 점, 모델 3가 미국과 유럽에서 관세 위험에 놓인 점도 언급했다.

목표가로는 12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현재가 대비 52%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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