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4.36

  • 16.02
  • 0.61%
코스닥

778.24

  • 2.77
  • 0.35%
1/3

'SOS' 하다 그만…토사 쏟아져 9명 사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베트남 북부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미니버스 탑승자 최소 9명이 사망했다.

13일(현시지간)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베트남 최북단 하장성 박메 지역에서 산사태가 나면서 도로 위로 토사가 쏟아져 내렸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 탑승자 9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미니버스 탑승자는 여행객 등 16명으로 알려졌다,

구조대가 출동해 흙더미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3명을 수색 중이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사고 지점은 앞서 발생한 산사태로 도로가 마비된 상태였으며, 고립된 탑승자들은 차에서 내려 구조를 요청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많은 비로 수색과 구조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