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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NATO 정상회의 참석, 반도체·원전에 기회"

한덕수 총리 국무회의 주재…'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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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NATO 정상회의 참석, 반도체·원전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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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이 '안보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와 원전, 방위산업 등 우리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8일 NATO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한 2박 5일 일정에 돌입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6월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래, 3년 연속으로 초청을 받았다.

한 총리는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적극 외교'를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면서 "우리의 비전과 능동적 대응은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부는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한 총리는 "조속한 시일 내에 여·야 간 대화와 합의의 정신이 복원돼,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와 정부의 재의요구권 행사가 이어지는 악순환이 종결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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