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대청댐 내일 수문 개방…"초당 최대 1,300t 방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청댐 홍수 조절을 위해 9일 수문을 개방할 예정이다.

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내일 오후 2시부터 수문을 열어 초당 최대 1천300t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낼 계획이다.

수문 방류 후 댐 하류 하천 수위는 8일 오전보다 최대 2.84m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전과 충남 일대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청댐으로 유입되는 물의 양이 급증했다.

지난 5일 71.1m였던 댐 수위는 73.1m로 상승했고, 저수율은 58%에서 66%로 올랐다.

수자원공사 측은 "댐 수문 방류로 인해 하류 지역 인명·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