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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시장 냉각...9월 금리인하 가능? [글로벌 모닝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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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시장 냉각...9월 금리인하 가능? [글로벌 모닝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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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도 실업률 상승,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6월 비농업 고용 증가와 실업률 상승이 교차하며 혼조된 노동시장 상황을 나타내


지난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6월 비농업 부문 고용 수치는 20만 6천 건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특히 정부 부문에서 7만 건, 의료 부문에서 4만 9천 건의 일자리가 증가하며 전체 고용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서비스와 소매 판매 분야에서는 3만 2천 건의 감소가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6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62.6%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6월 실업률은 4.1%로 집계되어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오르며 임금 상승률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4월과 5월의 신규 고용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고용 지표는 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는 데 충분했습니다. CME 패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7%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번 고용보고서는 노동시장의 냉각된 점을 보여주며, 시장에서는 이를 금리 인하 시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기술주들이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AI 관련 주들이 다시 탄력을 받으며 테슬라는 연초 대비 주가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지방정부에서 관용차 조달 목록에 포함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 의견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정치적 변화가 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좌파연합이 예상을 뒤엎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국에서는 노동당이 14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각국의 경제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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