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회장님의 '야구사랑'…선수단에 TV 50대 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회장님의 '야구사랑'…선수단에 TV 50대 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주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선수단에 이동식 스마트 TV 50대를 선물했다. TV 한 대당 가격은 약 100만원으로 총지원 규모가 5천만원에 달한다.


    4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김 회장은 두산 베어스와 대결한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TV를 전달했다. 올 시즌 다섯 번째 구장 방문이다.

    개개인에게 TV가 지급되면서 선수들의 전력 분석과 개인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구단은 "실시간 전력 분석 자료 공유와 개인 훈련 데이터 체크가 중요한 현대 야구에서 선수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력 분석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언제든지 구단의 인게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히츠'에 접속해 상대 팀 전력 분석은 물론, 상세한 개인 연습량 및 자세 분석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장 채은성은 "회장님의 격려가 선수단에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최근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만큼 기세를 몰아 반드시 팬들에게 가을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현재 35승 2무 44패를 거두고 리그 9위에 자리해있지만, 5위 SSG 랜더스와 격차는 4.5게임에 불과하다.

    (사진=한화이글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