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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없는 종목…대형주 중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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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악재가 없는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3만원을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인공지능(AI)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폰 교체 수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연말부터 지속된 부정적인 출하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아이폰16의 수요을 확인하려면 빠르면 9월말 혹은 10월 초에나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런 상향 조정 흐름이 최소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1,07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842억원을 27.4% 상회한다.

양 연구원은 "현재 LG이노텍은 12개월 PBR 1.06 배로 기업 가치 부담도 없다"며 "단기간 안정된 주가 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대형주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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