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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임신 겹경사…이유영, 올가을 엄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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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34)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이유영씨가 비연예인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이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며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봄'(2014) '간신'(2015), '디바'(2020)와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인사이더'(2022) 등에 출연했다.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세기말의 사랑'과 3일 종영한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주연을 맡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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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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