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4

트럼프 압도적?…향후 더 빨라질 ‘美·中 국부전쟁’! 中, 美 달러화·국채·부동산 모두 판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 금요일, 관심이 됐던 美 대선 1차 TV 토론이 끝났는데요. 그 결과 바이든 후보의 사퇴론이 나올 만큼 트럼프 후보가 압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별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더더욱 긴장을 하고 있을텐데요. 그동안 중국이 미국의 국채와 달러, 그리고 상업용 부동산을 매각해 오고 있었습니다만 앞으로 더 속도를 낼 것이라는 시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관심이 됐던 美 대선 1차 TV 토론이 끝났는데요. 트럼프 후보의 완승으로 끝나지 않았습니까?

- 지난 6월 28일 “美 47대 대통령 오늘 결정된다”

- 트럼프 후보의 압도…바이든 후보 ‘사퇴론’ 부상

- 바이든 자진 사퇴시, 민주당 후보 교체 가능

- 해리스 부통령 등 많은 사람이 대안으로 거론

- 트럼프 부상, 월가에서는 반기지 않는 분위기

- 공화당 전통, 친기업·친월가·친증시 정책 표방

-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공화당 전통' 무너뜨려

- 3대 지수, 5월 PCE 지표 호재에도 ‘동반 하락’

Q. 1차 TV 토론에서 트럼프 후보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자 현재 미국 증시를 이끌고 있는 머스크와 젠슨 황의 입장이 대조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 TV토론, 트럼프 압승…머스크 vs. 젠슨 황 ‘엇갈린 입장’

- 친트럼프 표방, 머스크…“얼굴에 화색 돌아”

- 친바이든 표방, 젠슨 황…“침묵 속 긴장한 태도”

- 트럼프, 이민 반대와 강력한 대중국 정책 공약

- 美 순수 백인계 머스크 ‘가장 많은 혜택’

- 대만계 앙트레프레너, 직간접 피해 받을 가능성

- TV 토론 직후, 테슬라와 엔비디아 ‘엇갈린 주가’

-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주·전기차 등도 부진

Q. 방금도 잠시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트럼프 후보는 강력한 대중국 정책을 표방하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1기, 中 존재 부정한 ’나바로 패러다임‘

- 나바로 패러다임…“중국은 악, 근원은 공산당”

- 집권 1기 당시 USTR 대표였던 로버트 라이하이저도 ‘주목’

- 트럼프 1기, 中 존재 부정한 ’나바로 패러다임‘

- 재집권하면 1기 때보다 더 강경한 대중국 정책

- 트럼프 소득세 폐지 공약, 대중국 관세로 보전

- 대중 관세, 100 보복관세 부과 ‘공공연하게 거론’

- 예측기관들, 트럼프 당선 두고 ‘세계 경제 최대 리스크’

Q. 상황이 이렇다보니 중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얘기가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지난주 발표된 미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를 보면 중국이 이미 달러화를 꽤 많이 매도한 것으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 中, 경제패권 다툼 차원에서 보유 달러 축소

- 시진핑 취임 이후, 脫미국·脫연준·脫달러화 추진

- 위안화 국제화와 팍스 시니카 체제 구축 일환

- 위안화 약세와 외국인 자금이탈 방지 ‘달러 매도’

- 위안화 약세→환차손 증대→외국인 자금 이탈

- 달러 매도→위안화 절상→외국인 자금이탈 방지

- 美 환율 보고서…中, 올해 보유달러 37조원 규모 처분

Q. 중국의 달러 매도세에 미국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는데 올해 환율 보고서에서는 중국을 환율관찰 대상국에 지정했죠?

- 中의 보유 달러 매각, 약달러로 인플레 재발

- 위안화 절상, 脫미국·脫연준·脫달러화 추세 조장

- 흔들리는 시진핑 체제, 공고화될 수 있는 계기

- 美 환율보고서, 中을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 바이든 정부의 달러 정책, two-track strategy

- 유로 대비 '약달러'…中 등 아시아 통화 대비 '강달러'

- 韓 등 아시아 국가, 강달러 부담…역대 최고 수준

Q. 이 시간을 통해 짚어주신 것이 있는데 중국이 美국채 매각은 더 속도를 내고 있지 않습니까?

- 中,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美 국채 ‘지속 매각’

- 美 국채, 많을 때는 1조 3천억 달러 넘게 보유

- 지난 3월 말 기준, 7674억 달러…최근 7500억선 붕괴?

- 中,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美 국채 ‘지속 매각’

- 美 고관세 부과 이후, 매각 속도 더 빨라져

- 中, 美 국채 매각→국채 금리 상승→달러 강세

- 위안화 절하→美 고관세 무력화→디플레 수출

- 中, 트럼프 부상으로 美 국채 매각 속도낼 듯

- TV 토론 이후, 美 PCE 안정 불구 10년물 국채 금리↑

Q. 중국의 국채 매각으로 미국은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 中의 美 국채 매각…옐런과 파월 ‘모두 부담’

- 美 국채금리 급등과 이자 증가…옐런 부담

- 美 국채 매각→국채금리 급등…파월 옥죄기

- 中, 볼커룰 미적용 은행 보유국채 ‘집중 매각’

- 中의 국채 매각→국채가격 하락→지급준비금 부족

- 뱅크런 혹은 펀드런 사태→제2의 美 금융위기

- 옐런, 34년 만에 재개된 buy back으로 대응

- 中의 美 국채 매각분, 최대 파트너 日에 재매입 요청

- 日 경제 상황상, 재매입 가능성 불투명

Q. 중국이 투자한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도 매각해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도 함무라비 법칙으로 대응하고 있지 않습니까?

- IMF, 올해 세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최악의 해’

- 세계 상업용 부동산 가격, 최고점 대비 21 폭락

- 美 상업용 부동산 가격 -25…갈수록 낙폭 확대

- 세계 상업용 부동산 ‘침체’…中 매각 지역 ‘더 심해’

- 中의 집중 투자 지역 뉴욕·LA의 침체 심각

- 中 부동산 시장 자금경색 보완…장기화 예상

- 美 역시, 中 부동산 매각해 빠르게 회수

- '바이든 편향' 대미 정책 추진한 韓, 트럼프도 대비해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