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 AI 분야의 선도기업인 이노핀 (대표 : 손상현, 이승엽)이 일본의 AI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알코즈(Alqouz, 대표 : 하노 요시노리)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최첨단 인공지능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금융 기술의 혁신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아시아 금융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립하겠다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알코즈는 글로벌IB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회사로 글로벌 비즈니스는 글로벌 IB사의 대표를 역임하였던 타츠자와씨가, 일본의 비지니스는 글로벌 IB 임원 출신인 하노씨가 맏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였고 이번 제휴를 통하여 일본 시장을 기반으로 하여 동남아지역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장시켜 나갈려고 하고 있다.
알코즈의 대표인 하노 씨는 현재 일본은 지속되는 저금리로 인하여 웰스나비처럼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에 거부감이 없으며 현재 3조엔이 넘는 금액을 운용하고 있다고 하며 이노핀의 높은 기술력과 알코즈의 금융네트워크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IFA 와 지방금융기관을 시작으로 하여 대상 고객을 점차 확대 시켜 나갈려고 한다고 하였다.
이번 협약 이전에 이노핀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테스트 운용을 통해 3개월 17%의 수익률 검증이 되었다며 향후 이 트랙레코드를 기반으로 일본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같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하였다.
이노핀의 손상현 대표는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이 회사의 국제적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일본이 세계적으로 금융 혁신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주요 국가 중 하나임을 인식하고, 알코즈와의 협력을 통해 이노핀의 알고리즘과 기술력을 일본은 물론 아시아 금융 시장 전반에 걸쳐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는 양사가 기술 및 시장 지식을 공유하게 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각자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