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그룹이 오는 7월,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대방산업개발의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오피스텔’에 이은 사업으로, 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단지인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7차’의 전용 73㎡는 6월 11억원에 거래되었고,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의 전용 84㎡는 4월 11억 7천 5백만원에 거래됐다.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여서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예상되는 분양가는 63㎡ 기준 4억 중반에서 5억 중반, 82㎡ 기준 6억에서 7억 미만이며, 전용 면적 63㎡와 82㎡의 아파트 464가구와 전용 면적 85㎡와 86㎡의 오피스텔 88가구, 총 55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옵션 또한 예정되어 동탄역 인근 최고 청약 경쟁률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자모집공고는 6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분양 일정은 7월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7월 17일 예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