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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1조원 돌파

"투자 성향 맞춘 연금 포트폴리오 구성 목표"
내달 1일~8일까지 분배금·매수 인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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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27일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SOL ETF는 국내 최초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을 상장한 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환헤지형 배당 ETF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를 선보였다. 이후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과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을 차례로 출시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장기 적립식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월배당 인증 이벤트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5번째 월배당 ETF인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상장과 함께 순자산 1조 원 돌파를 기념해 월배당 인증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이벤트는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SOL ETF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월배당 ETF는 절세 혜택과 과세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 계좌와 낼 수 있는 시너지가 큰 만큼 투자자들이 연금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는 ETF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SOL 월배당 ETF 시리즈는 장기투자에 적합하면서도 투자자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연금 투자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대표지수형과 배당성장형, 고배당형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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