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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 건수 예상 상회, 제조업과 주택 지표 하락세 [굿모닝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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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신 경제 지표가 전반적인 경제 둔화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 8천 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127만 7천 건으로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고용 추세 변화에 대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프리스는 고용 둔화세를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 몇 주간의 데이터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필라델피아 연은이 발표한 제조업 지수는 고금리가 기업들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며, 제조업이 정체되고 고르지 못한 속도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주택 시장 역시 고금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5월 신규 주택 건설은 5.5% 감소해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건축 허가 건수도 3.8% 감소했습니다. CIBC 이코노믹스는 제한적인 통화 정책이 주택시장에 계속해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 금융 시장에서는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했으며, 스위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했습니다. 영란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도달했으며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임금 인상률이 완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엔트로픽이 새로운 AI 모델 클로드 3.5 소넷을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오픈 AI의 AI 모델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차트 이해도와 문서 이해도 부문에서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습니다. 엔트로픽의 CEO는 이미 많은 대기업 사무실에서 클로드를 사용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지능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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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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