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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계속되면 결단…"조기방학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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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학교들은 더위가 심할 경우 조기방학을 검토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여름철 폭염 대비 추진계획'을 마련해 최근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폭염 대비 추진계획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폭염특보 발령 시 학교안전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상황관리전담반을 꾸려 재난 상황접수 및 전파·보고, 유관기관과 협조 및 지원 등을 한다.

학교장은 폭염특보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단축수업이나 휴업 등 학사운영 조정을 검토, 결정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비상연락망 가동, 단축수업 검토,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등의 조치가 가능하다.

폭염경보가 내려지면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및 휴업 검토,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금지,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 점검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폭염경보가 1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학교별 조기방학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을 결정할 경우 이를 학생·학부모에게 신속히 안내해야 하는데, 이때 돌봄교실과 휴업 대체 프로그램 운영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도록 도 교육청은 권고했다.

다만, 현재까지 이번 더위로 인해 이러한 조치가 이뤄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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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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