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남편에게 왜 잘해줘"...간호사에 흉기 휘둘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왜 잘해줘"...간호사에 흉기 휘둘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자신의 남편에게 너무 친절하다는 이유로 한 여성이 간호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흉기로 간호사를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30대 여성 A씨를 18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 57분께 모 종합병원 비뇨기과 병동에서 남편을 진찰하던 담당 간호사 B씨 목 부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일로 피해자는 목 부분에 1.5㎝가량 상처를 입어 봉합 수술을 받게 됐다.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간호사가 남편에게 너무 친절하게 해 짜증이 나 홧김에 그랬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남편은 사적으로는 알지 못하는 사이로 파악됐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