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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향후 12~18개월 동안 주가 폭등할 것….웨드부시 “목표가 350달러로 상향” [글로벌 IB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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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원문입니다.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브로드컴]
먼저, 최근 긍정적 리포트들이 이어지는 브로드컴 소식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모간스탠리가, 브로드컴을 탑픽으로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브로드컴에 긍정적인 촉매제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VMware 인수가 완료되면서 발생할, 시너지 효과도 짚었습니다. 브로드컴이 VMware를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운영을 집중시키며, 비용 절감에 성공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엔비디아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거라고도 했습니다. 경쟁사 대비 높은 현금 흐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어도비]
다음은 어도비입니다. JP모간이, 어도비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58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어도비가, 앞으로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단기적인 거시 경제 변동성에 덜 취약한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라고 평가했습니다. 뛰어난 수익 구조,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내년 수익 또한 점진적으로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미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인기 있는 구독 플랜의 취소 위약금을 숨기고 구독 취소를 어렵게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어도비를 기소했습니다.

[나이키]
나이키의 투자의견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모간스탠리는, 나이키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지만, 목표가는 114달러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긍정적인 EPS 조정 가능성을 바탕으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나이키의 전략적 방향성과 수익 잠재력이 불확실하다고 했습니다. 한편, 나이키는 올해 14%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성과가 좋지 않은 5개 종목 중 하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테슬라]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가, 테슬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향후 12~ 18개월 동안 최대 35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주총에서 머스크의 급여 패키지가 확정되면서, 테슬라 주식을 압박하던, 불안 요인이 주당 20~25달러 정도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또 다음 주가 상승 발판으로는 오는 8월 초 예정된 ‘로보택시’ 이벤트를 꼽았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1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일부 지역에서 FSD테스트승인을 받았으며, 저장성 항저우시에서도 승인이 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쇼피파이]
마지막으로 쇼피파이입니다. 에버코어ISI가 쇼피파이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75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매력적인 진입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과 강력한 경쟁 위치를 고려할 때,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SNS마케팅을 유지하기로 한 점은 전략적인 선택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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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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